[포토뉴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3일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말레이시아 연방의 사바(Sabah)변호사회(회장 로저 친)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로저 친 회장은 말레이시아 룬구스 부족이 직접 만든 '피나콜(Pinakol)'을 김 협회장에게 전달했다. 피나콜에는 따뜻한 환영과 행운, 건강을 상징하는 '비누삭(Vinusak)' 모양이 들어가 있다.

피나콜은 여성들이 전통 의상을 입을 때 착용하는 어깨 밴드다. 보통 쌍으로 이뤄진 피나콜을 어깨에 십자 모양으로 착용하지만 변협에 선사한 피나콜처럼 작은 크기는 목걸이처럼 착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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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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