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개최

△ 사진: 서울지방변호사회 제공
△ 사진: 서울지방변호사회 제공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22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변호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이상경)와 '법학전문대학원 생활 장학금 기부 약정식'을 열었다.

이번 약정식은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고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변회는 서울 소재 로스쿨 12곳에 취약 계층에 속한 재학생을 추천받은 후, 소득 구간 등 경제 여건을 고려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대상자들에게는 총 3000만 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서울변회 관계자는 "실력 있는 차세대 법조인들이 안정적으로 양성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꾸준히 모색할 예정"이라며 "시스템이 개선, 발전할 수 있도록 관련 연구와 대안 마련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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