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 '검수완박 저지 변호사·시민 필리버스터' 진행

[포토뉴스]오인영(사시 47회) 변호사는 29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을 위한 검찰개혁 입법 추진 변호사-시민 필리버스터’에서 "법안이 수정되는 건 공청회 등 수정안 근거를 충분히 마련하는데 검수완박 법안은 그런 이유를 찾아볼 수 없는 아침과 저녁이 서로 다른 법안"이라며 "일단 (검찰 수사권을) 박탈해놓고 난 후 개선하면 된다는 건 정말 무책임한 생각이고 이런 악법을 고치는 데는 더 많은 노력이 들 것"이라고 비판했다.

 

/임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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