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은 18일 오후 7시 서울 서초구 대법원 본관 대강당에서 ‘2013 법원과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것으로 ‘국민과 소통하는 열린 법원’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승태 대법원장과 대법관, 재경지법 각급 법원장 등 내부 인사를 비롯 시각장애인, 다문화 가정, 새터민 청소년과 교사, 그림자배심원 등이 참석했다.
양 대법원장은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이 오늘 공연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라며, 시민과 법원 직원 모두가 함께 하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국민과 법원이 한뜻이 될 수 있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사진).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서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및 협연자들과 서울법원종합청사 합창단이 특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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