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변론 서비스 제공

충북회-언론중재위 MOU 체결

무료변론 서비스 제공

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신숭현)와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권성)는 지난달 26일 오후 2시 충북지방변호사회 회관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제적 능력 부족 등으로 언론조정·중재절차에서의 출석 및 진술 등이 곤란한 당사자를 돕기 위한 것으로 충북회는 무료변론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병준 중재부장(청주지법 수석부장판사) 및 충북중재부 중재위원,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숭현 회장 및 임원진, 오광건 언론중재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충북회 신숭현 회장은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충북지방변호사회가 추구하는 인권과 정의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작지만 큰 발걸음이 될 것”이라는 뜻을 밝혔으며, 언론중재위원회 최병준 중재부장은 “이번 협약이 사회적 소외 계층에게 실질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발판이 되어 충북 도민들의 권익 증진과 공정 사회 구현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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