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저널과 공동으로 장학금 전달

법률저널과 공동으로 장학금 전달

재단법인 대한변협사랑샘재단(이사장 김승진)이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성적이 우수한 행정고시·사법시험 준비생 9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사랑샘재단과 법률저널은 지난달 26일 대한변협회관 중회의실에서 ‘재단법인 대한변협사랑샘재단 이사장상’ 및 ‘법률저널 성적우수 장학금’을 수여하고, 성적우수자 및 경제적 사정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미래의 꿈을 위해 열심히 도전하는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샘재단에서 선정한 수상자는 지난 1월 4일, 12일, 25일 치러진 ‘고시생을 위한 성적 우수자 및 저소득층 장학생 선발 전국모의고사’에서 상위 20% 이내의 성적을 거둔 사람 중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응시생 9명을 선발한 것으로, 행정고시 준비생 1256명, 사법시험 준비생 103명이 이번 모의고사에 응시했다.
사랑샘재단 김승진 이사장(고등고시 13회)은 “앞으로도 우리사회에서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것이나마 함께 나누는 사랑샘재단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언제나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재단이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재단법인 대한변협사랑샘재단은 우리사회에서 소외되고 방치된 이웃들과 고통을 나누고, 교육제도권 밖의 불우한 상황 속에서 수험·취업 등을 준비하는 미취업·실직 청년들을 돕고자 지난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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