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연수는 2월 경주 개최

대한변협은 오는 26일 오전 9시 30분 변호사회관 지하 1층에서 ‘노동법’ 특별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박상훈 변호사가 ‘근로자의 개념’, 최은배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가 ‘파견과 도급’을 주제로 강의한다. 또 하갑래 단국대 교수의 ‘통상 임금의 개념’, 이미선 대법원 재판연구관의 ‘최근 노동판례 경향’ 강의도 마련됐다.
참석을 원하는 변호사들은 계좌(신한은행 140-008-725013, 예금주 대한변호사협회)로 수강료를 송금한 후 신청서를 팩스(02-2087-7799)나 이메일(ys1011@koreanbar.or.kr)로 보내면 된다.
수강료는 12만원인데, 지방회원은 20% 할인이 적용돼 9만6000원에 수강할 수 있다.
이번 특별연수에 참석한 변호사들은 전문연수 8시간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되며, 자신의 의무연수 이수시간은 변협 홈페이지 내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67회 변호사연수회가 다음달 17일부터 19일까지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다. 동계연수는 지방회원들의 편의를 위해매년 대전, 부산, 제주 등 각 지방을 돌아가며 개최되고 있다.
이번 동계연수에서는 이우재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집행법 분야의 최근 판례동향’ 김동엽 미래에셋자산운용 은퇴연구센터장의 ‘변호사를 위한 재무설계’ 등의 다양한 강좌가 진행된다.
연수 참가를 희망하는 회원은 협회 연수과(02-2087-7791~3)로 문의.

저작권자 © 법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