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와 ‘하이웨이법률지원변호사단’ 만들기로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오욱환)는 지난 9일 한국도로공사(사장 장석효)와 서울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 무료법률상담센터를 개소하기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로 출범하는 무료법률상담센터는 고속도로처럼 빠르고 시원한 상담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하이웨이법률지원변호사단’이라고 이름 지었다.
하이웨이 법률지원변호사단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고민을 덜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경부고속도로의 첫 휴게소인 서울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서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각종 법률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회는 앞으로도 더 많은 국민이 전문적인 법률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법률상담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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