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소비자포럼(대표 김현 변호사)은 지난달 25일 한남동 파트너 하우스 한강홀에서 제20차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민주통합당 김재윤 의원이 ‘이동통신 요금인하 - 걸림돌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고, 녹색소비자연대 전응휘 이사가 ‘이동통신 요금수준과 요금인가의 문제’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현용진 교수가 ‘이동통신 산업구조와 요금 합리화’를 주제로 각 발표했다.
이 밖에도 토론자로 김재철 변호사와 경희대 권택민 교수, 한양대 로스쿨 권대우 교수, 건국대 소비자 정보학과 김시월 교수, 서울신문 홍혜정 기자가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현 변호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불합리한 이동통신 요금을 현실화하고, 소비자들의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을 도출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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