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시 전문연수 8시간 이수 인정돼

대한변협은 오는 17일 오전 9시 30분 서초동 변호사회관 지하 1층에서 제100기 기업법무 일반 특별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최승재 경북대 로스쿨 교수가 ‘기업의 compliance (개정상법상의 준법통제제도 포함)’, 박재현 변호사가 ‘개인정보보호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이철송 한양대 로스쿨 교수가 ‘개정상법상의 새로운 기업형태(합자조합과 유한책임회사)’, 조우성 변호사가 ‘기업 계약서 작성실무(잘못을 범하기 쉬운 사항을 중심으로)’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변호사들은 협회(신한은행 140-008-725013, 예금주 대한변호사협회)로 수강료 12만원(단, 수도권 이외 지방회원의 경우 9만6000원)을 송금 후 신청서를 팩스(02-3476-2771) 또는 이메일(k2@koreanbar.or.kr)로 송부하면 된다. 수강인원이 수강료 입금순 200명으로 제한된 만큼 빠른 접수가 요망된다.
앞서 지난 3일에는 제99기 특별연수를 열고 노희범 헌재 헌법연구관과 이철송 한양대 로스쿨 교수, 김재형 서울대 로스쿨 교수, 오영근 한양대 로스쿨 교수가 각각 헌법·상사·민사·형사 분야 2011년 주요 판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연수에 참가한 변호사들은 전문연수 8시간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변호사 전문분야 등록 시 고려된다. 한편 모든 개업회원들은 작년과 올해를 합쳐 전문연수 14시간, 윤리연수 2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연수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www.korean bar.or.kr)를 참조하거나 회원과(전화 2087-7744)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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