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공평동서 진행… 쓰레기분리배출법 등 교육도

“기후위기 놓인 지구… 다양한 ESG 활동 수행할 것”

△ 사진:법무법인 태평양 제공
△ 사진:법무법인 태평양 제공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이준기)은 특허법인 태평양(대표변리사 이종욱),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강용현)과 함께 15일 태평양 본사가 있는 서울 종로구 공평동 일대에서 ‘친환경 ESG 봉사활동 플로깅(Plogging)’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임직원 50여 명은 점심시간 동안 4개 조로 나눠 청계천, 종로 젊음의 거리, 인사동 등 주변 상가 골목·인도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플라스틱 등을 주웠다. 또 사단법인 지구닦는사람들(대표 황승용)의 환경 도슨트와 함께 쓰레기를 주우면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 방법과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 방법 등을 배웠다.

한 참석자는 “플로깅을 하면서 우리 주변에 생각보다 많은 쓰레기가 버려진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이번 활동을 하면서 환경 보호, 더 나아가 ESG에 더 많은 관심을 두게 됐다”고 말했다.

태평양·동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후 위기에 놓인 지구환경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ESG 공익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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