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분쟁 대응·해결 경험, 참고법령 등 담겨

8장으로 구성… "책, 담당자들의 길잡이 되길"

법무법인 지평 경영권 분쟁 대응센터(센터장 김동아)가 최근 '경영권 법률실무(박영사 刊)'를 발간했다.

이 책은 경영권 분쟁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적 문제를 실무적인 관점에서 설명했다.

총 8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는 △경영권 분쟁 개관 △소수 주주의 주주 제안, 주주총회 소집허가신청에 대한 조치 △회계장부와 주주명부에 대한 열람·등사 청구 △주주총회 개최 결정 후 조치 △주주총회 의사진행 과정에서의 조치와 대응 방안 △주주총회 개최 후 공격자의 공격수단과 그 방어방법 △주주총회 관련 형사상 쟁점 △업무상횡령·업무상배임 관련 형사상 쟁점 등을 다뤘다.

윤성원(사법시험 27회) 대표변호사는 인사말을 통해 "갈등과 대립의 현실 속에서 실질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담당자분들께 이 책이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 관련 기업들의 법적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평은 최근 늘어나는 경영권 분쟁 사건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월 경영권분쟁팀을 '경영권분쟁대응센터'로 확장했다.

/오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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