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구성… 공동의장에 이종엽·장동준·박종항

근로자·사용자등 10인 이내 실무협의체 구성

사진: 대한법률구조공단 제공
△ 사진: 대한법률구조공단 제공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이종엽)은 전 직원의 근로 의욕 고취와 재무건전성 개선 등 노사 상생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사공동협의회를 6일 출범했다.

협의회는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방안에 부응하기 위해 노사가 합의하는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공단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노사합의로 재무 건전성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공동의장은 이종엽 이사장과 장동준 공단노동조합 위원장, 박종항 공단소속변호사노동조합 위원장 등 3인이 맡았다. 실무협의체는 근로자와 사용자 등 각 10인 이내로 구성됐다.

이 이사장은 ”경영혁신을 통해 상생과 업무효율화를 꾀하고 이를 통해 국민에게 더 좋은 법률구조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임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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