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체결식… 성범죄 예방 등에 협력

△ 사진: 광주지방변호사회 제공
△ 사진: 광주지방변호사회 제공

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장정희)는 지난달 30일 전남대 인권센터(센터장 홍관표)와 광주 동구 지산동에 있는 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및 대학 내 인권 보장과 성평등 문화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변회는 법률지원단을 구성하고, 전남대 인권센터의 성희롱·성폭력 피해 예방 관련 업무 등에 대한 조사와 자문에 협력하기로 했다.

장 회장은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학생과 교직원 모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인권 침해, 성희롱·성폭력 피해 관련 예방 또는 대응을 위한 법률 지원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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