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전달… 저소득 가구에 배부 예정

△ 사진: 대전지방변호사회 제공
△ 사진: 대전지방변호사회 제공

대전지방변호사회(회장 정훈진)은 5일 대전 서구 둔상동에 있는 서구청(구청장 서철모)을 찾아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한 생필품 세트(해피박스) 170상자(51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변호사회가 전달한 생필품 세트는 서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정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대전지방변호사회의 사회공헌활동이 주춤했는데, 다시 나눔과 소통의 변호사회를 만들고자 이번 후원을 하게 됐다"고 했다.

서 청장은 "오늘 보여주신 나눔이 향후 사회 지도층의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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