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체결식… ESG 정책 연구 등에 협업

△사진: 법무법인 대륙아주 제공
△ 사진: 법무법인 대륙아주 제공

법무법인 대륙아주(대표변호사 이규철)의 자회사인 아주기업경영연구소(대표이사 이정욱)가 30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대륙아주 대회의실에서 한양대 ESG정책분석센터(센터장 이영)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ESG 데이터 등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ESG 정책과 의결권 행사와 관련한 정책 연구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아주기업경영연구소는 기관투자자들에게 △의결권 관련 자문 △관련 규정 제·개정 자문서비스 △ESG 관점에서의 투자대상 기업 평가·보고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한양대 ESG정책분석센터는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ESG 정책 평가, 정부의 ESG 정책현황 등을 파악해 정책분석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센터장은 "아주기업경영연구소가 진행하는 사업과 한양대 ESG 정책 분석센터가 수행하는 사업과 접점이 큰 만큼, 협업을 통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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