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지평 대회의실에서 열려

△ 세미나 계획안(법무법인 지평 제공)
△ 세미나 계획안(법무법인 지평 제공)

법무법인 지평(대표변호사 임성택)은 오는 24일 오후 4시 서울 중구에 있는 지평 본사 그랜드센트럴 대회의실에서 미국 로펌 스텝토(Steptoe LLP)와 함께 '글로벌 M&A와 기업결합규제 동향'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리 베르거(Lee Berger) 스텝토 파트너변호사(미국 캘리포니아주 변호사)가 미국 법무부(DOJ) 반독점국(Antitrust Division)의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의 기업결합 규제 동향을 공유한다.

장품(사법시험 49회) 지평 변호사는 최근 행정예고된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기준 개정안을 바탕으로 한국 공정거래위의 규제 변화를 설명하고, 국내 글로벌 기업들의 글로벌 M&A와 기업결합신고에서 문제되는 실무상 쟁점을 다룰 예정이다.

김지홍(사시 37회) 지평 공정거래그룹장은 "이번 세미나가 국내외 경쟁당국의 기업결합 규제 흐름을 파악하고 글로벌 M&A의 규제 리스크를 파악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은 지평 홈페이지(jipyong.com)를 통해 할 수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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