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김영훈 대한변협회장이 9일 서울 강남구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있는 라이브 플라자에서 열린 박상수(변호사시험 2회) 법률사무소 선율대표변호사의 '학교는 망했습니다(맑은샘 刊)' 북콘서트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김 협회장은 "작년에 일어났던 비극적인 사건으로 온 국민이 교육 현장의 위중한 실태를 알게 됐다"며 "교원분들께서는 추락한 교권 회복과 교육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 변화를 추구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북 콘서트가 우리 학교와 교육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토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더 많은 국민이 이 책을 통해 교육 현장 실태를 실감하고, 교원분들과 우리 아이들을 위한 제도 개선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여러분들의 사진을 제보받습니다] 법조신문이 독자 여러분이 직접 촬영하신 법조계 관련 사진과 영상을 제보 받습니다. 보도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면 기사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니 많은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사진은 법조신문 편집부(news@koreanbar.or.kr)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오인애 기자

저작권자 © 법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