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7일 시상식 개최… "앞으로도 사랑과 관심 베풀 것"

△ 사진: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제공
△ 사진: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제공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지난달 27일 수원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지역사회공헌 시상식'을 열고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윤영선)에 '수원특례시 나눔문화 확산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시·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보장 기관·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기중앙변회는 2022년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동절기 식료품을 지원하고, 수원시 내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에 600만 원을 기부했다. 나아가 수원시 지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주기적으로 아동·청소년들과 결연을 맺고 생활비를 지원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경기중앙변회 관계자는 "지난해 9월 사회공헌 활동을 하기 위해 봉사단을 창단했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민을 위한 무료 변론과 상담을 확대하는 등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인권 실현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베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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