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밀알나눔재단에 전달… '산타가 나타났다' 기부룰렛 행사서 모금

사진: 법무법인 율촌 제공
사진: 법무법인 율촌 제공

법무법인 율촌(대표변호사 강석훈)이 지난 20일 임직원 대상 모금행사 '율촌에 산타가 나타났다!'를 통해 모인 기부금 1500만 원을 국내 위기가정 아동의 주거시설 개선에 써달라며 밀알나눔재단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를 통해 민수, 도율, 다빈이네 등 총 세 가족에게 전달해 전기판넬 설치, 보일러 보수 및 도배, 장판, 타일 보수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율촌에 산타가 나타났다!'는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룰렛을 돌려 선물을 받는 방식으로 지난 7일 진행된 행사다. 이 이벤트에는 임직원 약 400명이 참여했으며, 아지오, 소울베이커리, 컨베이지 등 사회적기업이 플리마켓을 열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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