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개최… 김혜은 변호사 등 5명에게 표창 수여

△ 사진: 충북지방변호사회 제공
△ 사진: 충북지방변호사회 제공

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양원호)는 19일 청주시 서원구에 있는 경화대반점에서 송년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부모, 조손가정, 다문화 가정 학생 중 성실하고 학업이 우수한 학생 20명에게 각각 장학금 5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지급했다. 16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위탁해 선정했고, 4명은 충북변회 사무직원회 자녀 중에 뽑았다.

또 방주지역아동센터에는 '클라리넷 음악 교육지원비' 100만 원을 기부했다.

충북변회 발전에 기여한 변호사들에게 표창도 수여했다. 수상자는 김혜은(사법시험 50회), 이규철(사시 51회), 이영란(사시 51회), 정병화(사시 53회), 조용환(변호사시험 6회) 변호사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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