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 송년회서 전달… 저소득층에 사용 예정

△ 사진: 대전지방변호사회 제공
△ 사진: 대전지방변호사회 제공

대전지방변호사회(회장 정훈진)은 11일 대전 서구에 있는 변호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송년회에서 대전·충남·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8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 중 1000만 원은 대전, 500만 원은 충남, 300만 원은 세종 지역 저소득층에게 사용할 예정이다.

정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전변회는 2001년부터 빈곤·방임 아동을 위한 성금을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기탁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기부한 성금은 약 2억 6000만 원이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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