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양은용 변호사 (우)김홍중 변호사
△ (좌)양은용 변호사 (우)김홍중 변호사

양은용(사법시험 36회) 변호사는 로아시아 부협회장(Vice president)을 연임하고, 김홍중(사시 42회) 변호사는 새롭게 집행위원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1년이다.

아시아태평양지역변호사협회(LAWASIA, 이하 '로아시아')는 지난달 24일 인도 벵갈루루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이같은 집행위원회 선거 결과를 발표했다.

집행위원회는 로아시아 관련 주요사항을 결정하는 기구다. 지난달 1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선거에는 약 40개 회원국 이사들이 참여했다.

양 변호사는 1994년 제3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조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사단법인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자문위원 △로아시아 집행위원회 위원 △세계변호사협회(IBA) 2019년 서울총회 조직위원회 위원 △대한변호사협회 국제이사 등을 지냈다. 현재 법무법인 태평양 싱가포르사무소 대표로 재직 중이며, 태평양의 동남아시아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김 변호사는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 제42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싱가폴국제조정센터(SIMC) 조정인 △서울중앙지방법원 조정위원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규칙 개정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현재는 △대한변호사협회 국제이사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센터 국제중재인 △법무부 해외진출 중소기업 법률자문단 자문위원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 등으로 활약 중이다.

/임혜령 기자 

키워드

#로아시아
저작권자 © 법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