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활동… 독거어르신 300여명에 도시락·방한용품 전달

사진: 재단법인 동천 제공
사진: 재단법인 동천 제공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서동우)과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강용현)은 8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사회복지원각 무료급식소에서 광화문원(One)팀 봉사단과 함께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과 선물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이들은 따뜻한 도시락과 간식뿐 아니라 모자, 양말, 핫팩 등 방한용품을 독거 어르신 300여 명에게 전달했다.

구대희 태평양 공익위원회 수석은 "매월 1회 태평양 구성원과 함께 진행했던 배식봉사를 이번에는 광화문원(One)팀 봉사단과 전달했다"며 "어르신들이 도시락과 선물을 받으시면서 '추운 날씨에 고생이 많다'는 격려와 '도시락을 준비해줘 감사하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봉사하는 동안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광화문원(One)팀 봉사단은 광화문 인근에 있는 기업, 지자체, 비영리단체 등 22개 기관으로 구성된 지역 기반의 대표적인 ESG플랫폼이다. 이번 봉사에는 △KT △하나투어 △KMI(한국의학연구소) △라이나생명 △종로경찰서 △세종문화회관 △한국언론진흥재단 △아동권리보장원 △서울YMCA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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