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변호사 등 23명 직접 배달도

사진: 경기중앙회 제공
사진: 경기중앙변회 제공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윤영선)는 2일 연말을 맞이해 수원시 팔달구 지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했다.

경기중앙변회는 연탄 수급이 어려운 가정에 연탄 1만 2000장을 기부하고, 그 중 500장은 이날 봉사에 참여한 경기중앙변회 소속 변호사와 그 가족 등 23명이 직접 배달했다.

경기중앙변회 관계자는 "봉사단 창단 이후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민에 대한 무료변론 확대 △사랑의 쌀 기부 △불우 아동·청소년들과 결연 및 일정한 생활비 지원 등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지역 주민과 어려운 시민의 인권 실현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베풀겠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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