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달..."따뜻한 겨울 보내는 데 도움되길"

사진: 대구지방변호사회 제공
사진: 대구지방변호사회 제공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강윤구)와 대구변회 저스티스봉사단(단장 남대하)는 18일 대구광역시 군위군청(군수 김진열)에 성금 6070만 원과 전기요 170개(1000만 원)를 기탁했다.

성금과 물품은 지난 여름 수해를 입은 시도민과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 회장은 "나눔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다가오는 추운 날씨에 지역 내 소외계층을 살피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물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2019년부터 대구변회는 매년 하절기에 선풍기를, 동절기에 전기요를 저소득층 등에 보급해오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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