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개최 …법정문화발전협의회 재개 등 논의

사진: 광주지방변호사회 제공
사진: 광주지방변호사회 제공

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장정희)는 14일 광주 동구에 있는 광주지법 대회의실에서 광주지법(법원장 박병태)와 간담회를 열었다. 광주변회 임원 13명과 광주지법원장 등 법관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광주변회는 △인사이동에 따른 민사재판 지연 문제 개선 △형사재판 관련 서류 누락 및 접수증명원 발급 개선 △법정 시설물 안전 점검 △법정문화발전협의회 재개 등을 법원에 요청했다.

장 회장은 "그동안 광주지방법원과 정기 간담회를 열어 재판과정에서 애로사항 해결에 함께 노력한 결과 법원에 대한 회원들의 요청이 많이 줄어들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재판을 위해 상호간 건강한 소통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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