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초록우산·망고하다와 협약식

사진: 법무법인 김앤장 제공
사진: 김앤장 제공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목영준)는 13일 서울 중구에 있는 초록우산 빌딩 대회의실에서 초록우산(회장 황영기), ㈜망고하다(대표 서지수)와 '처음 쓰는 유언' 캠페인 업무협약을 맺었다.

3개 기관은 앞으로 캠페인을 통해 유언장을 작성하며 삶을 돌아보고 그 속에서 가치를 찾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사회공헌위원회는 유언장을 바르고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법률 자문을, ㈜망고하다는 온라인 일러스트 유언장 '사유 다이어리'를 제공한다.

목 위원장은 "우리 사회에 유언 작성 문화를 꽃 피울 수 있는 시작에 함께 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법률 지식 나눔을 통해 유언 문화가 보편적이고 자연스러운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처음 쓰는 유언' 캠페인은 초록우산 홈페이지(naver.me/GrNxQcwy)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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