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2시 개최… 온·오프라인 병행

법무법인 태평양(대표 변호사 서동우)은 14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센트로폴리스 25층 세미나실에서 고려대 기술법정책센터 마이데이터 포럼(회장 이성엽 교수)과 함께 '금융AI와 마이데이터'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줌(ZOOM)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세미나에서는 금융권 AI 활용 규제의 한계, 올바른 금융권의 AI 활용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금융당국은 '금융권 AI 가이드라인'을,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AI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조재박 삼정KPMG 부대표가 '마이데이터에서 금융AI의 활용 사례와 이슈 및 향후 과제'를, 마경태(변호사시험 3회) 태평양 변호사가 '금융AI 가이드라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AI정책방향에 대한 쟁점'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토론에는 △윤주호(사법시험 45회) 태평양 변호사 △윤혜선 한양대 법학적문대학원 교수 △박흥석 네이버파이낸셜 이사 △황보현우 하나은행 본부장 △최승희 금융위원회 금융데이터정책과 사무관 △고낙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신기술정보과 과장 등이 참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태평양 홈페이지(bk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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