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 1일 '제31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 개최

[포토뉴스] 오승재(사법시험 44회) 대한변협 ESG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87회 변호사연수회에서 'ESG와 기업 및 법의 변화'를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오 부위원장은 "최신 연구 등에 따르면 인류 '성장의 한계' 및 '기후 위기'는 실재한다"며 "ESG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류 전체의 노력이므로 이 기조는 거역할 수 없는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변호사가 제대로 자문하기 위해서는 ESG를 알아야 하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UNGPs, 스튜어드십코드 등의 연성규범(soft law) 및 미국 IRA, IMO 친환경 선박 관련 규제 등 국제화된 규범에도 촉각을 곤두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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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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