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대한변협회장, 1일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 인사말

[포토뉴스] 김영훈 대한변협회장이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1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김 협회장은 "지난달 25일 '법률플랫폼 관련 협회 정책에 대한 대토론회'와 선행된 설문조사 결과에서 확인된 회원 다수 의견을 기초로, 사설 법률 플랫폼에 대한 보다 효율적·적극적인 새 정책을 수립해 집행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법무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 및 국회와 사설 법률 플랫폼에 대한 통제 및 감독 방안, 대한변협의 공공데이터 고유 권한 등에 관해 긴밀한 협조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변협은 단순히 국내 이슈에만 매몰되지 않고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각국 외교공관과 코트라 무역관 등에서의 신규 변호사 해외 연수와 대한변협 회원관리 시스템, 공공 플랫폼 나의 변호사의 해외 수출 계획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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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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