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체결... "상호 시너지 효과 기대"

사진: 법무법인 대륙아주 제공
사진: 법무법인 대륙아주 제공

법무법인 대륙아주(대표변호사 이규철)는 16일 KSR인증원(회장 김장섭)과 서울 강남구 동훈타워 대륙아주 회의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법률자문 및 ISO 인증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두 단체는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제 등 각종 인증과 사업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규철 대표변호사는 "대륙아주의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제와 인증 분야에서 25년간 성과를 이룬 KSR인증원이 힘을 합친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믿는다"며 "대륙아주가 축적한 법률지식 및 자문경험, 그리고 KSR인증원의 인증 경험을 공유해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한다면 고객에게 더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장섭 회장은 "대륙아주의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제는 아주 기발한 아이디어이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인증제"라며 "고객들의 요구가 다양하고 까다로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지는 대륙아주와의 협업은 고객들에게 높은 신뢰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KSR인증원(Korea Knowledge Standards Registrar)은 1999년 설립한 ISO(국제표준화기구) 인증기관이다. 이곳에서는 ISO 9001(품질), 14001(환경), 45001(안전보건), 22301(비즈니스연속성), 37001(부패방지), 27701(개인정보보호) 표준에 대한 인증업무를 수행한다.

/임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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