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법률·정책정보 공유 및 형사·법무정책 분야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진: 국회도서관 제공
사진: 국회도서관 제공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국가전략정보센터에서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원장 하태훈)과 '법률·정책정보 공유 및 형사·법무정책 분야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선제적 입법 및 형사·법무정책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의회·법률정보 데이터, 범죄와 형사·법무 관련 분석보고서 등 온·오프라인 정보 공유 및 공동 활용 △전자자료 및 데이터 공동 활용 △법률정보 관련 업무 협력체계 구축 및 운영 등에 협력하게 된다.

이 관장은 "탁월한 전문성을 보유한 양 기관이 의회·법률정보와 형사·법무정보를 융합한 고품질 데이터를 공유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 입법활동 지원과 정책·법률정보 제공에 필요한 상호협력을 보다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임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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