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제공
사진: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제공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윤영선)는 21일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연회장에서 '제22회 사랑나누기 결연식'을 열었다.

이날 불우아동 및 청소년들과 자매결연을 맺은 변호사들과 청소년 등 90여 명이 함께 식사하며 대화를 나눴다. 위철환·장성근·이정호 전 회장단과 이종태 경기중앙변회 총무이사도 참석해 격려했다. 

지난 2000년부터 경기중앙변회 소속 변호사들은 불우아동·청소년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2023년 7월 현재 개인회원 39명과 8개 법인회원이 총 54명을 돕고 있다. 누적 지원 금액은 17억 3900여만 원이다.

27일에는 청소년들과 함께 용인 에버랜드를 방문할 예정이다.

/임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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