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18일 법무부 징계심의 개최를 앞두고 정재기 대한변협 부협회장이 과천 법무부 청사 앞에서 취재진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정 부협회장은 "플랫폼에 의한 시장 종속은 궁극적으로 국민 선택권을 제한하게 될 우려가 있다"며 "배달 플랫폼에 장악된 음식 시장, 택시 플랫폼에 장악된 운수시장은 결국 음식값과 택시비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영리 목적의 로톡이 법조시장을 장악하면 변호사 수임료도 대폭 상승하게 될 것"이라며 "아직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인 만큼, 이번 징계위원회는 여러가지 의문에 대한 합리적 답변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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