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큐 애자일랩' 대상 기업에 법률자문 등 제공

△ 사진: 율촌 제공
△ 사진: 율촌 제공

법무법인 율촌(대표변호사 강석훈)은 27일 서울 삼성동 율촌 본사에서 하나은행(행장 이승열)과 '청년 창업기업 육성 및 상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

율촌은 하나은행의 스타트업 발굴∙육성 지원 프로그램 '하나원큐 애자일랩' 선정 기업들을 대상으로 △법률 이슈에 대한 정기적인 세미나 지원 및 방문 멘토링 △ 투자·IP·데이터·Tax 등 분야의 법률자문 서비스 △율촌 아카데미 이용 자격 부여 △최신 법률 정보 뉴스레터 발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손도일(사법시험 35회) 율촌 IP&Tech 부문장은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하나은행과 오랜 기간 신뢰를 구축해 온 만큼 이번 협약 또한 율촌의 전문성과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참여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선도적인 성장을 위해 안정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율촌은 2019년 하나은행과 '하나100년기업승계 서비스' 법률자문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대일 맞춤형 기업승계관련 법률 서비스 등을 제공해 왔다. 

/임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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