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노무사 출신... 실무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알짜배기' 지식 전달

송도인(변호사시험 3회) 법무법인 이안 변호사가 '진짜 쓸모 있는 직장 내 괴롭힘 법 이야기(지식과감성 刊)'를 최근 출간했다. 송 변호사는 공인노무사 출신의 노동법 전문 변호사다. 

이 책은 '직장 내 괴롭힘'을 둘러싼 다양한 법률 정보를 담고 있다.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사례와 조문, 적용범위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며, 30개의 최신 판결을 분석해 시사점을 제공한다.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시 피해 근로자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신고를 받은 회사는 어떻게 사건 처리를 해야 하는지 △직장 내 괴롭힘 해당 여부 판단기준은 무엇인지 △실제로 법원에서는 어떻게 재판이 이뤄지는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송 변호사는 이화여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노동법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6년 공인노무사 시험에 합격한 후 대기업 인사팀 등에서 근무하다가 변호사시험에 합격해 노동, 행정, 소청, 산재 사건을 주로 수행하고 있다.

여러 기관에서 직장 내 괴롭힘 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직장 내 괴롭힘 전담센터', '소청노동전담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당신의 노동법 자문변호사(북랩 刊)', '소청변호사 상담노트(북랩 刊)'가 있다.

/임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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