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제1회 징검다리 장학금 수여식' 개최

사진: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제공
사진: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제공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윤영선)는 9일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정심여자중고등학교(안양소년원)에서 '2023년 제1회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징검다리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변호사회는 어려운 상황에도 검정고시 전과목을 응시해 합격한 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삼겹살 80Kg을 전달해 학생들이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윤 회장은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키워가기 위해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이 맛있는 음식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가을철에는 멘토와 함께하는 '삼겹살데이' 행사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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