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변회·청주지검·충북대, 23일 창립 기념 학술대회 개최

사진: 충북대학교 법학연구소 제공
사진: 충북대학교 법학연구소 제공

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양원호)는 23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충북대 로스쿨 N2동 207호에서 청주지검(지검장 배용원), 충북대학교 법학연구소(소장 오지용)와 함께 '충북 법학실무연구회 창립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배용원 검사장과 양원호 회장, 장석천 충북대 로스쿨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스토킹 범죄 잠정조치에 관한 실무상 고찰 △약제 급여 적정성 재평가에 관한 행정법적 쟁점 △지역사회에서의 가정법원의 역할과 현황분석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원호 회장은 "올해 초 검찰과 로스쿨 관계자들과 만나 실무와 이론의 조화를 위해 학술대회 형식으로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기로 했다"며 "1년에 1~2회 학술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다양한 법제나 정책,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토론을 통해 법조 문화 발전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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