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중견련, 다음 달 13일 공동세미나 개최

포스터: 세종 제공
포스터: 세종 제공

법무법인 세종(대표변호사 오종한)은 다음 달 13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에 있는 세종 세미나실에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최진식)와 함께 '상속세와 상속분쟁의 현주소'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에서는 상속 분쟁 사례와 함께 가업승계를 앞둔 기업 오너 및 자산가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조세 쟁점 등을 다룰 예정이다. 가업승계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조세부담 및 분쟁을 최소화 하기 위한 취지다.

세종 미래상속세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백제흠(사법시험 30회) 대표변호사가 '상속세의 최근 주요쟁점과 현 정부의 세제개편방향'을, 세종 상속·자산관리팀장 최철민(사시 41회) 변호사가 '상속을 둘러싼 분쟁 실태와 해결책'을,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인 송광조 세종 고문과 세종 조세쟁송·조사팀장 정영민 선임 공인회계사가 '현정부 상속세조사의 중점사항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백 대표변호사는 "이번 세미나는 세종 미래상속세연구소의 전문가들이 오랜 기간 축적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원활한 가업승계와 지속적 기업 경영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나아가 기업지배구조의 투명한 승계와 개편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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