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세무조사 및 범칙조사' 등 주제 발표

사진: 법무법인 화우 제공
사진: 법무법인 화우 제공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는 2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아셈타워 34층 화우연수원에서 '세무조사의 실무상 문제와 대응요령' 세미나를 연다.

제1세션에서는 공인회계사 자격을 보유한 허시원(변호사시험 2회) 변호사가 '중복세무조사에 관한 법적 문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날 허 변호사는 실제 중복세무조사로 평가되는 세무조사의 구체적인 모습과 중복세무조사에 기초한 과세처분의 효력 등 중복세무조사로 인해 실무상 발생하는 법률 문제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2세션에서는 정충우 세무사가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 및 범칙 조사 대응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세션 종료 후에는 개별 상담이 가능한 리셉션 시간도 이어진다.

정재웅(사법시험 41회) 화우 조세그룹장은 "기업들과 납세자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두려워하는 세무조사에 대해 화우가 그간 쌓은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꼭 마련하고 싶었다"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세무조사에 대해 어려워하지 않고 차분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기업경영과 올바른 조세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미나 신청은 22일 오전 10시까지다. 화우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허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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