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급식 단체에 후원금 100만 원도 전달

△ 김정욱 서울변회장이 '따스한 채움터' 측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 서울변회 제공)
△ 김정욱 서울변회장이 '따스한 채움터' 측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 서울변회 제공)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 프로보노지원센터는 지난달 25일과 이달 16일 양일에 걸쳐 서울역 인근의 무료 급식소를 방문해 ‘사랑의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총 20명의 변호사들이 참여했다. 참여한 변호사들은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봉사가 끝난 뒤 김정욱 서울변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함께 기획한 무료급식 단체 '따스한 채움터'에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서울변회 프로보노지원센터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인권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변호사가 직접 참여하는 프로보노 활동을 적극 마련하고, 법률봉사를 넘어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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