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서비스 및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솔루션 제공

사진: 법무법인 화우 제공
사진: 법무법인 화우 제공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는 10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화우 본사에서 '베리타스 테크놀로지스(한국지사장 이상훈)'와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및 거버넌스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

코로나19로 사회 각 영역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정보보호·데이터 컴플라이언스 관련 법률 자문과 컨설팅 수요가 급증하자, 화우와 베리타스는 업무협약을 맺고 고객들에게 화우의 법률 서비스와 베리타스의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고객들이 종합컨설팅 서비스를 활용해 복잡한 법령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김용태 화우 디지털금융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디지털 컴플라이언스 대응 니즈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데이터 보안 및 관리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베리타스가 우리 고객들의 니즈에 대응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허인영 기자

저작권자 © 법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