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정 양립과 근무형태의 다양화 논의

사진: 한국여성변호사회 제공
사진: 한국여성변호사회 제공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는 인하우스카운슬포럼(IHCF, 회장 박철영), 전주혜 국민의힘(비례대표) 의원과 함께 11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연다.

5월 15일 '세계 가정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무형태 검토와 정책 발전 모색'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업종별 근무형태 및 우수 근무형태 사례 발표'를 주제로 이현주(사법시험 53회) 여변 총무이사와 이은주(변호사시험 1회) 인하우스카운슬로펌 여성분과장이 각 발제를 맡는다.

이어지는 지정토론 시간에는 장현석 고용노동부 고용문화개선과 과장, 이보미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일·생활균형지원팀 팀장, 조성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원 등이 토론한다.

여변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여러 제도가 현장에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문제를 짚어보고, 일·가정 양립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법제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참가 신청은 링크를 통해서 하면 된다.

/허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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