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마이데이터 동향' 등 디지털 헬스 관련 주제 망라

사진: 법무법인 광장 제공
사진: 법무법인 광장 제공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은 17일 오후 4시 '디지털 헬스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웨비나를 연다.

온라인 줌(zoom)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에서는 정진환(사법시험 39회) 광장 헬스케어그룹장이 '디지털 헬스의 이해'를 발표한다. 이어 '의료마이데이터의 동향과 쟁점'을 주제로 채성희(사시 45회) 변호사가, '디지털 헬스의 의료현장에서의 적용 절차'에 대해 방승일(변호사시험 2회) 변호사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출신 이욱 수석전문위원이 각각 발표를 한다.

광장 디지털 헬스팀 관계자는 "디지털 헬스는 새로운 기술 바탕의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근본 목표로 하기 때문에 기존 규제가 기술의 발전 및 산업의 성장을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한다"며 "특히 우리나라는 국민건강보험 체계 안에 편입돼야만 시장에 안착할 수 있는 특이점이 있어 다양한 법률 이슈가 발생하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언 "이번 웨비나를 통해 디지털 헬스 산업의 현황과 규제 동향을 공유하고, 디지털 전환의 시대를 맞이한 기업들이 이에 잘 대응하기 위해 알아둘 필요가 있는 사항과 제도 개선 방안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웨비나 참가 신청은 광장 홈페이지(leeko.com)에서 가능하며, 웨비나 하루 전 신청자에게 안내 메일이 발송될 예정이다.

/허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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