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간 교류 및 정책 자문·홍보 등에 힘쓰겠다"

사진: 법무법인 원 제공
사진: 법무법인 원 제공

강금실(사법시험 23회) 법무법인 원 대표변호사가 경기도 기후대사로 위촉됐다. 강 대표변호사는 앞으로 탄소중립 정책 자문 및 국제사회와의 기후정책 공유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강 대표변호사는 지난달 24일 경기도 시흥시 마팔하이테코에서 열린 '경기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 비전 선포식'에서 "탄소중립 기후 대응에서 앞서가는 국가들과의 교류 협력과 정책 자문에 주력하고 아시아 주변 국가들과의 협력과 정책 홍보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 대표변호사는 13년간 판사로 재직한 뒤 법무법인 지평 대표변호사, 제55대 법무부장관 등을 지냈다. 2015년 지식공동체 '지구와사람' 창립, 2021년 도서 '지구를 위한 변론' 출간, 2021년 법무법인 원 ESG 센터 출범 등 기후변화와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허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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