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종로구 법무법인 태평양 세미나실에서 '제9기 NPO법률지원단'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사진: 재단법인 동천 제공)
15일 서울 종로구 법무법인 태평양 세미나실에서 '제9기 NPO법률지원단'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사진: 재단법인 동천 제공)

동천NPO법센터(센터장 김경목)가 15일 서울 종로구 법무법인 태평양 세미나실에서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 프로보노지원센터와 함께 '제9기 NPO법률지원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NPO(Non-Profit Organization) 이해·설립·운영 △NPO 저작권, 개인정보 △NPO 세무 및 기부금품 등을 주제로 이희숙(사법시험 46회), 황인형(변호사시험 7회) 재단법인 동천 변호사와 박지환(변시 2회) 법무법인 혁신 변호사가 각각 강연했다.

뒤이은 'NPO 활동가와 변호사에게 들어보는 NPO법률지원' 강의에서는 이환희(변시 10회) 재단법인 동천 변호사, 정민아(변시 3회) 사단법인 피난처 변호사, 신권화정 사단법인 시민 사무처장 등이 NPO 법률지원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다.

교육 이수자 중 NPO와 매칭을 원하는 변호사는 NPO법률지원단 변호사로 위촉돼 희망분야의 NPO와 일대일 매칭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변호사는 "이번 강의를 통해 NPO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동천에서 좋은 활동들을 계속 이어가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허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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