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세미나 개최 및 부산지법·부산지검 방문 행사

사진: 부산지방변호사회 제공
사진: 부산지방변호사회 제공

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염정욱)가 6일부터 양일간 미국 한인커뮤니티변호사회(KCLA, 회장 류영욱)와 교류회를 열었다.

부산변회에서는 염정욱(사법시험 42회) 회장, 황주환(사시 43회) 국제위원장 등이, KCLA 측에서는 류 회장 등과 함께 카를로스 모레노(Carlos Moreno) 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대법관, 커티스 킨 (Curtis Kin) 등 로스앤젤레스 고등법원 판사 2명이 참석했다.

교류회 첫날 부산 연제구 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공동세미나에서는 '국민참여재판과 배심제'와 '양국의 보석제도'를 주제로 카를로스 모레노 전 대법관과 안홍익(변호사시험 1회) 부산변회 국제위원, 커티스 킨 판사와 임하나 부산지검 검사가 각각 발표했다. 다음날 진행된 '플리바게닝' 세미나에서도 커티스 킨 판사가 발표를 했다.

이밖에도 KCLA는 부산지법과 부산지검을 방문해 박형준 법원장과 박종근 부산지검장과 면담하는 등 다양한 교류 활동에 참여했다. 

/허인영 기자

저작권자 © 법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