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초동 대한변협회관서 임명식… 신임이사에 김민규 변호사

서석호(사법시험 24회)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6일 대한변협 법률구조재단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서 변호사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법학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변협 재무이사와 법제이사를 역임했으며 △서울변회 준법지원연수원장 △서울고검 항고심사위원 △행정안전부 상벌심사위원 △대한장애인체육회 감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3년 설립된 대한변협 법률구조재단은 난민·북한이탈주민, 가정·성폭력피해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법률상담과 법교육, 소송대리 등의 업무를 지원한다. 매년 1000건 이상의 법률구조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1300여 명의 구조 변호사들이 참여 하고 있다.

이날 김민규(변호사시험 3회) 변호사도 법률구조재단 신임 이사에 임명됐다.

/허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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