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의 방어권 보호 및 재소자 교화·재범방지"

사진: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제공
사진: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제공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윤영선)는 6일 수원구치소를 방문해 재소자 수용생활 지원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변호사회는 "무연고 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법원, 변호인, 가족에게 서신을 보내는 것이 쉽지 않은 재소자가 있다는 사실을 접하고, 피고인의 방어권 보호 및 재소자 교화와 재범방지를 위해 이번 기부를 추진하게 됐다"며 기부 행사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기부금은 수용 생활에 필요 최소 금액을 산정하고 매달 필요 인원에게 일정 금액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지원하게 된다.

/허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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